[작성자:] neoncho

엔진오일 교환시 잔유 제거의 중요성

엔진오일은 자동차엔진구동에 있어 윤활제 작용을 하고 다양한 첨가제로 엔진의 내부 구성 품들을 보호까지 해줍니다.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종류에 따라 5,000Km ~ 10,000Km 이상의 주기를 요구합니다. 저렴한 광유부터 1리터에 수만 원씩 하는 고급 합성유 까지 다양하며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한번정도는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위하여 정비업체를 찾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엔진오일 교환시 에어필터와 오일필터도 함께 교환을 하는 소모품이며 교환주기를 지나치게 되면 엔진의 소음 및 진동 그리고, 연료의 소모도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느께게 됩니다. 엔진오일을 교환 하면 엔진의 소음도 줄어들고 주행시에도 부드러움을 몸으로 가장 먼저 느끼게 됩니다.


엔진오일 교환 시 에어필터와 오일필터도 함께 교환을 하는 소모품이며, 교환주기를 지나치게 되면 엔진의 소음 및 진동 그리고, 연료의 소모도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소음도 줄어들고 주행 시에도 부드러움을 몸으로 가장 먼저 느끼게 됩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기분도 좋아 집니다.

엔진오일의 교환방법은 기존 엔진오일을 배출후 오일 및 에어필터를 교환하고 새로운 엔진오일을 주입합니다. 엔진오일을 주입하기 전에 엔진 속에 남아있는 엔진오일은 모두 배출을 했을까요? 엔진오일을 배출구에서 자연스럽게 배출이 되며, 엔진오일이 모두 배출이 되고 더 이상 엔진오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엔진오일 배출구를 통해서 엔진오일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 엔진 속에 남아 있는 엔진오일은 차종에 따라 약 200ML ~ 600ML 정도 남아 있게 됩니다. 더 이상 엔진오일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엔진오일이 엔진 속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비싼 엔진오일을 주입하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흙탕물에 깨끗한 물을 섞는 다고해서 절대로 깨끗한 물이 될 수가 없듯이 엔진오일 또한, 기존 오일과 함께 섞이면 그만큼 엔진오일의 성능을 100% 낼 수 없게 됩니다.




위 사진은 뉴그랜져 2.5 엔진오일 완전 배출후 NSP-210 플러싱 장비를 이용하여 엔진오일 잔유제거를 하는 사진이고, 엔진오일통에 잔유를 담아 봤으며, 약 400ML 조금 안되는 양이 추가로 배출이 되었습니다. 잔유제거를 하지 않으면 엔진오일 1L용량 4통이 주입 되지만 잔유제거를 하게 되면 4통 반정도 주유가 됩니다. 마지막 오일통에 담겨있는 폐유는 잔유제거를 하지 않으면 엔진속에 남아 있게 되며, 새로운 엔진오일과 섞여 엔진오일의 성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위 사진중 왼쪽통은 뉴그랜져 2.5 차량에서 잔유제거 작업으로 배출된 것이며, 오른쪽통은 쏘렌토 차량에서 잔유제거 작업으로 배출된 것입니다. 거의 모든 차량에서 잔유제거시 많은 양의 엔진오일이 배출되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잔유제거를 하지 않을 경우 엔진오일의 수명이 단축되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에 있어서 많은 손해를 보게 되며, 자동차의 엔진도 보호능력이 저하되어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소중한 내 차를 아끼는 또 하나의 방법은 엔진오일 교환시 완벽하게 잔유를 제거해 주는 것이 아닐까요?